올스텐 바스켓 에어프라이어 5L 리뷰 (내돈내산)

 

기다리고 기다렸던 에어프라이어 도착:)

 

기존에 사용했던 3L 용량의 에어프라이어가

사이즈가 너무 작기도 했고

'불소수지 코팅'이 된 에어프라이어가

환경호르몬 때문에 위험하다는 얘기를 듣고

올스텐으로 된 에어프라이어를 새로 구매했다.

 

처음엔 용량이 큰 오븐형을 사려다가

세척이 불편하다는 얘기가 많아서

바스켓형을 사기로 결정했다.

 

 

시중에 나와있는 올스텐 바스켓 에어프라이어가

많지 않아서 선택권이 별로 없었는데,

그 중에 내솥 8L, 외솥 10L로

올스텐 바스켓형 중 용량이 가장 큰

422 요리는장비빨 에어프라이어로 구매를 했었다.

 

그런데 불량제품이 배송되었고, 교환하는 과정에서

품절이 된데다 이후로 한 달을 더 기다렸는데

다시 전 제품 불량판정이 났다며 환불을 권하더랬다.

(지금 보니 내가 기존에 구매했던 금액보다

훨씬 비싸게 판매하고 있음. 14만원대->24만원대.

일부러 취소 유도를 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

한 달을 넘게 기다렸는데.. 씨앙 열받음-_-)

 

여튼,

차선책으로 구매한 한경희 올스텐 에어프라이어.

5L라 사이즈가 작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

생각했던 것 보다 넉넉해서 만족스러웠다.

 

 

 

 

그리고 내부 마감은

422보단 한경희가 나은 것 같았다.

422는 마감도 별로인데

스텐을 너무 얇게 펴서 사용을 해서인지

끝부분이 굉장히 날카로웠다.

손 베이기 딱 좋아 보였음.

(악감정 뺀 솔직한 후기임^^)

 

422 에어프라이어 상세컷
422 에어프라이어 - 사이즈는 굉장히 크고 내부가 깊음

 

한경희 5L 올스텐 바스켓 에어프라이어는

바스켓은 스테인레스 304를,

내부 및 얄산부 상판은 스테인레스 430을 사용해서

환경호르몬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.

 

 

 

 

내솥과 외솥 전체가 스테인리스 304로 만들어져

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^^

 

제품 뒷면에는 통풍구가 있는데
내부 열이나 유증기를 내보내기 위해서
제품 설치시엔 벽에서 10-15cm 정도 공간을 두는 것이 좋다.

 

 

 

 

사용하기 전에 연마제 제거를 위해

올리브유로 내부 스텐 전체를 닦고

베이킹 소다로 세척을 했다.

 

그리고 코팅액 연소를 위해
음식이 없는 상태에서 10분간 예열을 꼭 해줘야 한다.

 

 

버튼이 디지털방식인데다

다양한 메뉴가 있고 메뉴선택시에

온도, 시간이 자동으로 설정되어서

사용하기 편리했다.

 

한경희 올스텐 바스켓 에어프라이어도

마감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

이 가격에 이 정도 퀄러티면

나쁘지 않은 것 같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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